연초면(면장 이권우)은 지난 15일 연사체육공원에서 2018년 가을철 및 2019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기원제를 지냈다.

박형국 거제시의회 의원, 이장,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일광 선생의 시 ‘이제 산도 침묵해야하는 시간입니다’를 거제문인협회 고혜량 사무국장의 낭송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기원제를 지냈다.

연초면은 산불예방 기원제를 시점으로 산불 취약지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없는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권우 면장은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만큼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면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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