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이하 거제시생활개선회) 공길여 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활동 6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생활개선회의 지난 6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개최된 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식전행사로 진행된 어울림 문화공연에는 지난해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대상을 수상한 거제시생활개선회 다듬이난타 팀이 달빛마중소리 공연을 펼쳤다.

올해 거제시 농업인의 연말 표창이 줄을 잇고 있는데 지난 10월 26일에는 정일석 농촌지도자 회장이 전국농촌지도자 대회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11월 9일에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웅일 알로에팜영농조합 대표가 친환경 농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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