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대마도 역사탐방 관광 컨텐츠 벤치마킹
거제시의회 대마도 역사탐방 관광 컨텐츠 벤치마킹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8.12.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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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마도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하였다.

대마도(쓰시마시)는 2018년 8월 기준 인구수 31,090명, 15,187세대로 구성되어 어업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다. 1997년 이즈하라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설을 시작으로 2011년 4사 체제 운행 및 선박 대형화를 통해 2017년에는 한국인 관광객을 356,000명 가량 유치하였으며, 이는 연간 전체 관광객 수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2박 3일 동안 거제시의회 의원 7명, 의회사무국 직원 2명이 함께 참가하여 일본 대마도(쓰시마시) 전역을 둘러보았으며, 주목적은 대마도 역사문화 관광 컨텐츠 벤치마킹, 특히 우리나라 역사유적을 이용한 관광 상품 탐방 및 상품화 과정 고찰이었다.

최익현순국비, 덕혜옹주기념비, 서산사(조선통신사숙소), 한국전망대(조선역관사순난비), 도심 곳곳의 조선통신사막부접우지비, 고려 몽고 연합 일본정벌군과 관련된 코모다하마신사, 신라-가야계의 유물이 전시된 미네촌역사민속자료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와 대마도의 평화적 교류, 일본과의 역사적 비극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대마도 특유의 건축물 이시야네 돌지붕 보존지구, 일본 신화와 관련된 하치만구신사‧와타즈미 신사, 대마도 전설이 얽힌 미녀총, 일본군 방어진 카미자카공원은 대마도 역사 문화 흔적에 스토리를 더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었으며 단정하게 정비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이번 연수팀은 쓰시마시 관광교류상공부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 공무원 및 쓰시마시 관광물산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쓰시마시의 관광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한국관광객 급증원인, 거제 역사문화에 대한 일본인 관심도 등의 질의응답,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 건의, 거제시-쓰시마시 교류 희망 메세지 전달 등 짧지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거제시의회 의장(옥영문)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마도는 풍성한 스토리가 가미된 역사문화 컨텐츠가 관광 정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리시도 옥포대첩기념공원‧포로수용소‧지심도‧장승포일식주거지역‧장목진객사‧청곡리지석묘 등 거제시 전역에 걸친 역사문화 흔적들을 정비, 연계하여 체계적인 역사문화관광 컨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거제시의회 의원은 ‘거제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 따라 귀국 30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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