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는 지난 1일, 거제지역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생활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110가구와 거제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힘겨운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거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교직원봉사단이 주최하고 거제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행사는 60여명의 거제대학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어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거제지역자활센터는 매년 김장철에 직접 수확한 배추를 절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계층의 자활ㆍ자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문의 688-5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