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통장협의회(회장 옥대석)는 지난 11일 2018년 통장협의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2년 간 상문동 통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정미아 씨(50세, 상문동 4통장)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에는 김권수, 감사에 신영근 통장이 선출되었다.

정미아 신임회장은 “거제시에서도 가장 발전하고 있는 상문동에서 통장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동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내실 있는 활동으로 상문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문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용산쉼터 활성화 및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매년 주민축제를 개최하는 등 동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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