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새마을부녀회장 임연순씨는 120만원을 11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하여 제81호 행복천사가 되었다.

지난 11일 임연순씨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셨으며, 평소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이다.

임연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지역의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수상을 너무나 축하드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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