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아주동에는 관내 저소득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이 기탁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아주동 주민센터에는 관내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단체인 거제프리마켓(대표 신아지)에서 계란 50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 가정 25세에 전달되었다.

거제프리마켓은 행복나눔 프리마켓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1일에는 ㈜중앙F&S(대표 한만석)에서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하여 지역 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25세대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종진 아주동장은 “날이 추워지지만 나눔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들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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