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이사 문계술)는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교육을 위한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 사업의 작품 전시회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희망을 잇는 나눔 마켓’ 전시회는 리본공예, 가죽공예, 유리공예작품과 활동사진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8개월 동안 진행된 사업은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풀잎문화센터 거제 고현지부와의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공예수업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발급하여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은 전시회에 앞서 지난 11월 27일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고 다문화아카데미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 이해와 정착, 취·창업 도움을 위해 자립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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