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여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 개인들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거제시직업소개소협회(사무국장 조규상)에서는 18일 백미 20kg 37포(200만원 상당)를 생활이 어려운 월남참전고엽제 가정 및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였으며, 거제시직업소개소는 매년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거제감성점빵 프리마켓(단장 김금미)에서는 19일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라면 100박스를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감성점빵 프리마켓에서는 매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하였다.

신삼남 주민생활국장은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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