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 18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제새일센터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선숙 센터장을 비롯하여 산업계, 교육계, 연구기관, 시의원, 관련분야 공무원 등 9명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8년 주요사업 보고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업방향 모색,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 센터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박선숙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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