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감성점빵 프리마켓 서은정 매니저와 회원 7명이 거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컵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컵라면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동아리, 고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옥포문화의집 양심라면 운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감성점빵 프리마켓’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비전스쿨’ 청소년에게 후원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손윤정 관장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옥포문화의집, 고현문화의집에서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생필품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비전스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컵라면 소식에 청소년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추운 겨울날 훈훈한 기부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 및 재능기부를 해 주실 봉사단체, 후원단체, 개인 등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639-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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