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유통탑마트장승포점(대표 이원길, 김기민)에서 지난 21일 오전 백미 10kg 15포와 라면 20박스를 능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21일 오후에는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시민이 5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 신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능포동 통장협의회(회장 한계수)에서 50만원 상당의 성금, 능포동 기관단체협의회에서 50만원 상당의 내복,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근)에서도 50만원 상당의 내복을 기탁했다.

반명국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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