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호·이효숙)는 지난 26일에 에너지빈곤층에 대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지원하였다.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 12월 11일(10일간) 주민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와 3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쪽방거주자, 1인세대 중장년저소득층 원룸거주자, 2018년 긴급지원대상자에 대하여 일제히 생활실태 및 복지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겨울 난방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51세대에게 겨울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쪽방거주자, 1인세대 중장년 저소득층 원룸거주자에게는 극세사 이불과 전기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에게는 겨울내의와 수면양말을 제공하였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은 어려운 분들에게 참 힘들 계절이다, 이번 겨울난방용품 지원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를 지원 받은 제공 된 것이며 앞으로도 여려 자원과 연계하여 이웃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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