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거제YWCA(회장 임옥수)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찾은 500여명의 관람객들은 1시간30분 동안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에 흠뻑 빠져들었다.

다카하시 신야의 곡 ‘K점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조미래와 첼로 홍사랑의 솔로 무대와 더불어 소프라노 김성경, 테너 조윤환, 오카시라 이시윤, 암베르트 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더욱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거제YWCA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으로 음악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