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갑용)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주민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7일 관내 5명에게 장승포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사랑 나눔은 정부에서 기초수급자로도 지정이 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여 생활이 막막한 사람들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능포동에 거주하며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운 황○○씨(72세,여)는 “이렇게 도와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장승포 생활안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위문금(100만원)과 쌀5포대를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며, 장승포 생활안전협의회장 김갑용은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펼치겠다"며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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