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2018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에 창립해 40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고현동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내 8개 초·중학교 8명에게 장학금 80만원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2세대에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고현동기관·단체협의회장(고현동장 강윤복)은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고현동을 위한 이 작은 밀알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겐 사랑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동기관·단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매년 기금을 마련해 장학금 수여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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