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순희 상문동장)는 지난 27일 각종 재난·재해예방 및 민생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지역 격무기관인 신현지구대 및 신현119안전센터, 상문동 예비군동대를 방문해 경찰관, 소방대원,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라면, 초코파이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상문동장은 지역의 치안유지와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상문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관내 기관·단체들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동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말했다.

상문동 기관·단체장협의회(부회장 진상우 상문동예비군동대장)는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는 시점에서도 각 기관·단체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사회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년 격무기관 방문으로 조졸하게나마 지역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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