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이권우)은 지난 2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연초충혼묘지에서 연초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이장, 월남참전자회,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금년 한 해 연초면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참배를 마치고 떡국을 함께 하면서 서로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권우 면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면민 모두 화합하고 배려하면서 연초면 만의 정체성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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