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남기랑) 회원 6명이 연말에 이어, 지난 14일도 불우이웃에게 10만 원가량의 쌀과 물품을 전달했다.

남기랑 옥포1동 주부민방위대장은 “경기가 침체될수록 더 주변을 살피면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며 “작은 선행으로 따뜻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1동주부민방위기동대는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환경정화활동, 민방위(지진) 대피훈련 등 생활주변의 안전지킴이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