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는 2019년도 제 60차 정기총회에서 제 28대 회장으로 이주연(거제식품.상무)씨를 4년임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거제시재향군인회는 15일 향군회관에서 74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27대 박재운 회장에 이어 28대 회장으로 이주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주연 신임회장은 능포동재향군인회 회원으로 입회하여 지난 21년간 양지암 군부대 초소주변 풀베기, 도로확장 등 군부대 사기함양을 위한 다양한 안보활동과 능포동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주연 신임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 건설의 주역으로서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안보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7대 거제시재향군인회 박재운 전임회장은 정관에 의해 4년의 임기를 마쳤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2월 14일 옥포소재 오션플라자에서 열린다.

한편, 거제시 재향군인회는 2만8,000여명 이상의 회원이 친목ㆍ애국ㆍ명예ㆍ봉사단체로 지역의 다양한 봉사에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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