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축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내 로컬푸드매장에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스크린을 지난 13일 설치하여 로컬매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 내 입점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인 둘래야(주)와 마을기업인 거제농산물영농조합법인, ㈜거제전통메주 3개업체로 지역의 신선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자본 중심이 아닌 사람 간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업체이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우리 시에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5개소, 협동조합 17개소 등 총30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2019년에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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