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학주, 조영숙)는 지난 16일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협력사업(행복디딤돌)으로 동절기 난방용품을 구입해 저소득 30세대에 전달했다.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간 동절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 각 가정에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상자의 어려움을 들었다.

그에 따라 전기난로 10대와 이불 20채를 구입하고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조영숙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동절기 한파에 더욱 취약하다. 동절기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다방면으로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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