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미숙)는 지난 17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 10명과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아주 꿈모아 드림’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 아동들은 소방관, 아나운서, 성우, 플로리스트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박미숙 위원장은 “겨울 방학을 맞아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아동들에게 유익한 방학생활과 문화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석호 아주동장은 체험을 마치고 돌아온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인솔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아주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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