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는 지난 17일 상문동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회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정준우 회장의 이임식과 5대 사재웅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에 대하여 국회의원 표창에 허철 아주지회장과 정선우 사무국장, 거제시장 표창에 김명환 고현지회장과 윤세환 조직국장,거제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윤수금 상문지회장과 우정숙 총무국장이 수상했다.

청년비전22를 출범해 끊임없는 열정으로 기틀을 다진 초대·2대 김남출회장,제3대 옥대석 회장에 이어 지역사회의 대표 청년단체로 발돋움하게 만든 4대 정준우회장이 이임하고 사무국장과 연합지회장을 역임한 사재웅 회장이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재웅 회장은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청년비전22 회원들의 화합을, 우리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5대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며 “거제시 18개 면·동에 지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청년비전22는 매년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장애인을 초청해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다양한 바자회를 열어 한 부모 자녀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고현천 등 자연환경정화활동, 거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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