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김옥순)은 지난 18일 사등 119지역대에서 대교버스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아동·여성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방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과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고통 받는 있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옥순 단장은 본 행사를 통해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폭력과 성추행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등면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대영 사등면장은 “아동과 여성폭력이 없는 사회는 우리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성폭력·가정폭력을 우리사회의 큰 문제라고 인식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등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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