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8천 6백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 교육·훈련 사업에 440여명이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됐다.

특히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창원시(5개 사업) 다음으로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에게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토탈 공예지도사 양성사업, 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공학 기능인 양성교육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기민하게 대처하여 많은 시민들이 재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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