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참사랑복지회’는 지난 27일 거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떡국과 수육 등 맛있는 음식식사를 작은예수회, 통영 사랑이모이는샘, 한울타리 시설을 초대하여 ‘제1회 기쁨데이’ 펼쳤다.

이어 참사랑복지회 김재구회장은 “2019년도 총회를 하면서 뜻깊은 총회 겸 기쁨데이를 함께하면 기쁨이 두배는 되겠다는 생각에 기쁨데이를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기쁨데이를 통해서 정말로 진정한 자원봉사를 의미를 되새기며 차후 지속적으로 기쁨데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봉사단체로는 유명한 대우 ‘참사랑복지회’는 1994년부터 소외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힘든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하는 봉사단체이다.

매 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거제도해수온천에서 장애인목욕봉사를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언제든지 봉사자들이 와서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쁨데이 통해서 참사랑복지회가 또 한번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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