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하청중학교(교장 김진석) 전교생을 대표한 여창우 학생외 4명은 하청면사무소(면장 윤영수)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57,600원을 기탁했다.

여창우 학생 일동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작년 12월 20일 열렸던 학교 내 행사인 느티나무 축제 기간 동안 체험부스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전교생의 뜻을 전했다.

윤영수 면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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