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택시는 2019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콜택시 안전운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6일 거제택시 교육장에서 실시된 안전운전 결의대회에는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 운전원과 거제택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약자 콜택시의 핵심가치인 '사고ZERO & 불만ZERO'를 다짐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거제택시 김현철 부사장은 결의대회 취지를 설명하면서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하시는 대부분의 고객님이 아프고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이므로 더욱 더 친절하게 모셔야 하며 작은 사고로도 중환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과 서행운전을 생활화하여 사고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자고 하였으며, 이어서 운전원 대표인 심상국 팀장과 유봉생 팀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모든 운전원들이 다 같이 결의를 다짐하였다.

거제택시 조성완 대표는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하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하는 ‘해피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전 차량에는 ‘불편사항 건의카드’를 비치하여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귀 기울여 이를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