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2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거제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거제복지시설인 노인통합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었고 2018년에 실시한 사랑나눔헌혈 & 행복나눔 먹거리장터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 및 어린이그림그리기 & 한마음가족걷기대회에서 한마음가족걷기대회 참가비 전액으로 구입한 물품이다.

김수용조합장은 “많은 거제시민 및 어린친구들이 참여하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2019년에도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며 “여기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제축협 대표 봉사단체인 아리랑봉사단(회장 박정은)도 거제소망사회복지회에 물품을 기탁했다.

거제축협 아리랑봉사단 박정은 회장은 “헌혈 및 먹거리장터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매주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에게 물품까지 지원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며 “앞으로도 우리 아리랑봉사단은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거제지역 대표 봉사단체가 되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제축협 아리랑봉사단은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이끄는 단체로 2012년 발족하여 백병원, 거제소망사회복지회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거제시의 각종 행사 및 1년 2회 거제축협에서 실시하는 사랑나눔헌혈 & 행복나눔 먹거리장터,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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