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9일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씨(67년생, 남)를 안전하게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A호(6.67톤, 낚시어선, 마동선적)를 타고 갯바위 낚시를 위해 하선하여 이동중 발목을 다쳐 낚시배 선장 장모씨(64년생, 남)가 자체 구조를 하려 하였으나 저수심으로 인하여 구조가 어려워 해경에 신고한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하여 구조대가 입수해 김모씨를 구조하여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구조대에 인계후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였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김모씨는 오른쪽 발목 개방성 골절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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