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가 12일 제20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12일 개회식, 제1차 본회의, 13~1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하여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등 총 4건을 의결했다.

부의안건으로는 ‘거제시 출향인 교류ㆍ협력에 관한 조례안’ 외 6건,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2019년도 제1차 거제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9건을 심의한다.

옥영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운동과 대우조선해양의 올바른 매각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 동참을 바란다. 새해에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우리 의회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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