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립유치원 원장 21명(회장 윤명자)이 지난 11일 10,080,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112호’가 됐다. 

 

윤명자 회장은 “원장님들이 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원장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오늘의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전한 원장님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작은 마음에 사랑이 더해져 누군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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