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자불산 봉사회(회장 김윤실)는 지난 17일 하청면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던 주택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하던 중 자불산 봉사회의 도움으로 방과 주방의 벽지,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되었다.

이렇게 탈바꿈된 가구가 작년 11월부터 총 4가구이며, 화목 보일러 사용으로 땔감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에는 땔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자불산 봉사회는 대우조선해양 직원 60명으로 구성되어 20년간 매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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