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新春 애창곡의 밤 ‘평화, 노래로 통하다’」열려

새 봄을 맞이하여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상급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평화와 노래의 향연 '신춘 애창곡의 밤 ‘평화, 노래로 통하다’를 개최한다.

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된 성악 그룹 ‘아미치 칸토레스 거제’의 성악무대와 거제YMCA상투스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 ‘오 솔레미오’ 등 귀에 익은 가곡과 ‘투우사의 노래’, ‘여자의 마음’,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되어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성악 그룹 ‘Amici Cantores Geoje(거제의 노래 친구들)’는 거제 출신 또는 거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모여 지역의 음악 발전을 위해 구성한 단체로, 유럽과 러시아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하여 전국적으로 오페라 연주 및 지휘자, 음악 지도자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춘 애창곡의 밤 ‘평화, 노래로 통하다’는 2019년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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