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종석)는 2019년 정초를 맞아 사회복지기관인 자생원과 통계조사 대상처 불우가구를 방문, 위문금 및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였다.

박종석 소장은 “나눔의 마음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통영사무소는 사회복지법인 자생원에 안마 및 목욕봉사를 16년째 참여하여 2018년 통계청으로 부터 '사랑의 자원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침체, 정보노출 기피, 1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열악한 조사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위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윷놀이와 오곡밥을 먹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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