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0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2019년 제1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맞춤형 사전컨설팅에 지역 4개 업체와 함께 참석해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도가 올해 제1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거제시는 올해 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업체에 대해 자체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나, '모두의 경제',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등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기관을 통해 신청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했다.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면심사, 현장실사 준비 등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관련된 다양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번에 신청한 기업은 다음 달 예정된 현장실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결과는 4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지원금,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19년 제2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올 하반기(7월 경)에 추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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