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21일 통영해경 전용부두에서 구명뗏목 팽창시연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명뗏목 팽창시연 및 인명구조 훈련은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 구조능력 향상과 원활한 작동 능력 배양으로 국민과 함정 승조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 여객선사 5개소 및 통영, 사천, 거제 유·도선 11개소 선사(26명)와 개방검사 기간이 도래한 구명뗏목을 이용하여 팽창시연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구명뗏목 작동법, 구난용품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시연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간담회 개최 등 국민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신뢰받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