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한결같이 매달 ‘사랑의 빨래데이’봉사로 지역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일운면새마을 부녀회 회원 11명은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뒤뜰에서 손빨래로 사랑의 빨래데이 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날 세탁물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수거해 온 것이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빨래봉사가 세탁이 힘든 세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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