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균)는 지난 28일 2019년 둔덕면 출생아동 가정(총 2세대)을 방문하여 쌀, 미역,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을 축하하였다.

출산가정 방문사업은 계속되고 있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에 따라 관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둔덕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7세대를 방문, 출산용품을 지원하였고 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강기균 위원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에 기쁜마음을 담아 축하드리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으며,

이날 축하 방문을 함께한 이형운 둔덕면장은 “저출산 분위기의 사회에서 우리 면에 출생신고는 경사이며 지역사회가 다함께 축하하는 모습 또한 살기 좋은 마을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 축하 기념품에는 죽전마을 이장(최탁수)의 둔덕면 생산 고품질 소고기도 같이 보태어 져서 아기에 대한 면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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