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4일 희망근로지원사업 '어린이집 운영 도우미' 오리엔테이션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장 내 대인관계 대화법 ▲가정과 일을 지키는 스트레스 관리법 및 자기 관리법 등 여성 시간 선택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0여명에게 여성을 위한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맘(Mom)편한, 어린이집 운영 도우미’사업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일환으로 3월에서 5월까지(3개월간) 1일 4시간/주5일 사업으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위생관리 및 급식보조, 행정보조 등 공공서비스 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비록 단기 일자리이지만 경기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을 위한 채용 박람회 개최 등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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