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서관(관장 신애경)은 지난 1일부터 지역 인문학 센터로 지정,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색 이야기 ▲알면 들리는 국악이야기가 총 9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문화재로 알아보는 우리역사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은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거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 인문소양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거제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인문학 센터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거제 시민과 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증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37-6311)로 문의하면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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