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8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5명에게 저녁식사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장승포동 관내 저소득 아동 5명과 결연하여 영화관람, 루지체험 등 다양한 문화, 놀이 체험활동을 한 해 동안 지원할 계획이며, 이 날은 회원과 아동과의 첫 만남으로 상호인사와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진행할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좋아하고 희망하는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격월 1회 주말과 방학을 이용 진행할 계획이다.

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11명으로 각종 행사 지원과 봉사활동을 솔선해 나가는 단체이다.

신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단체인 만큼 우리 지역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지원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성심껏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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