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일운면(면장 강경국)에서는 3월에 생신을 맞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렸다고 전했다.

생일을 맞은 3월의 주인공은 진재선(91세), 손우윤(91세), 오금순(94세) 어르신으로, 생신상은 일운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케이크, 과일 등으로 마련되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은 “오래 살고 보니 면에서 생일도 축하해주고 너무 고맙다.”고 진심담긴 고마움을 표했고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건강하게 한 해 잘 지내시고 내년 생신에 또 찾아뵙고 싶다”라며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올렸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가 주관하며,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여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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