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고속철도산업연구팀장 주제 발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시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민간포럼이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끈다.

거제지심포럼(이사장 김경언)은 ‘제8차 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고속철도산업연구팀장이 ‘남부내륙고속철도 거제역 개통이 거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유진오 거제지심포럼 고문, 김호일 전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성갑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회를 벌일 예정이다.

거제지심포럼은 “토론회에서 거제고속철 개통이 갖는 의미와 그 중요성을 짚어보고, 거제시민들의 삶과 의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 종착역인 거제시에 역사 위치는 어디가 적합한지 등이 토론회에서 논의될 것이며,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대륙철도의 시발역인 동시에 국경역으로서의 가능성, 미래지향적인 거제고속철도 시대에 대한 비전 등이 토론회에서 논의될 것이다”고 했다.<문의 : 강학도 거제지심포럼 상임이사(010-5473-4292, 손진일 사무국장(010 4844 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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