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K-water 거제권지사의 주관 하에 거제시 공공기관 연합회(거공회*) 소속 9개 단체 및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직원 100여명은 거제시 고현천 일원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 거공회 : 한국국토정보공사, K-water, KT&G, KT,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농협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물의 소중함 및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K-water에서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거공회는 거제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3년 결성된 공공기관 협의체로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매월 ‘무료급식 봉사’등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권태희 K-water 거제권지사장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고현천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거제 시민들과 가까이 하고 있는 고현천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K-water와 각 기관들은 거제시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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