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우) 위원 16명은 지난 22일 통영 소매물도를 찾아 섬 문화 역사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하여 ‘가고 싶은 섬’관광지로 유명한 소매물도에 도착한 후, 섬 안 곳곳을 걸어보고 관세역사관(1970~80년대 남해안 일대 밀수를 감시하던 곳) 등을 둘러봤다.

김성겸 수양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지역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탐방을 계기로 섬을 활용한 관광분야에서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기대해본다”말했다.

이민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소매물도를 돌아보며 느낀 것들을 토대로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1000만 관광거제를 위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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