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호 전 거제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4월 3일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종 투표까지는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낙마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권민호(62)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54) 후보는 24·25일 이틀 동안 시민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성산 보궐선거 단일화 결과, 여 후보가 민주당 권민호 후보를 제치고 단일후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권민호 후보는 '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탈락한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업무가 종료되는 25일 오후 6시 이전 사퇴서를 제출한다'는 합의에 따라 곧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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