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12일,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형 편의점 CU새싹가게를 오픈하여 24시간 꺼지지 않는 자활사업을 운영 중이다.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편의점CU의 가맹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 모델로, 경남에서는 거제가 최초로 오픈하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명이 스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영업이익은 전액 참여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자활 관계자는 “24시간을 3교대로 근무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자활의 의지를 모아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참여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자활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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