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윤수원)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월 19일 용산쉼터에서 개최된 상문동 달집태우기 행사의 소원지 수익금 및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상문동에서는 전달된 성금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돕는데 쓸 예정이다.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박은기 발전협의회 부회장은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모금된 성금이 뜻깊은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상문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문동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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